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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빚 탕감에 도덕적 해이 우려 없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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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빚 탕감 대책이 도덕적 해이를 유발한단 비판이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해가 없도록 잘 설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불법 공매도를 철저히 감시하고 처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병한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위원회는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새출발기금을 통한 소상공인 대출자의 채무조정과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 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빚 탕감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기업에 법정관리를 통한 회생 절차가 있듯이 개인에게도 회생 기회를 주는 제도라며 아직 구체적 안이 확정된 건 아니라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