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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껑충 뛴 기름값에 웃은 보험사…보험료 인하엔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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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름값이 올라 사람들이 차를 덜 몰고 다니면서 자동차 보험사들이 큰 흑자를 봤습니다. 당국은 그러면 보험료를 내리라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는데, 보험사들은 그건 또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무사고 운전 4년 차인 김승주 씨.

요즘 기름값이 너무 비싸서 꼭 필요한 경우만 차를 몰고 있는데, 그때마다 80만 원 넘는 보험료가 아깝게 느껴진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