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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우리도 사실상 '칩4' 참여…중국 반발 관리가 남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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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이른바 칩4에 우리나라가 참여하기로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협의체가 중국을 견제하는 성격이 강한 만큼 앞으로 중국의 반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남은 숙제입니다. 그 숙제를 풀러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8일)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반발을 우려해 신중한 태도로 '칩4'에 접근해 오던 우리 정부는 다음 달 열리는 '칩4 예비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