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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학제개편 논란 제 불찰"…박순애, 취임 35일 만에 결국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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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책으로 보여주겠다'던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정책 논란으로 물러났습니다. 만 5세 입학 추진 같은 졸속 행정에 책임을 진 것입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에서 물러난 장관 또는 후보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먼저,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오늘(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박순애/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