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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긴박해진 '핵' 위험...우크라 원전 피격에 유럽 전체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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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드니프로 강가에 위치한 자포리자 원전입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 연속 원전 부지에 포격이 가해지면서 시설 일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부지 내 건물이 포격으로 손상됐고 포격을 받아 생긴 구덩이 인근에선 불발탄도 발견됐습니다.

원자로 6기를 보유한 자포리자 원전은 단일 시설로는 유럽 최대 규모로, 개전 직후인 3월 초 러시아군이 점령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원전 포격이 러시아의 '핵 테러'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