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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포격당한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핵 위험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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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남부 지역에 대해 수복 작전에 나서면서 헤르손과 자포리자 등에서 격전이 임박했습니다.

그런데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전선 한가운데에 들어가게 되면서 원전이 공격을 받아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남부 드니프로 강가에 위치한 자포리자 원전입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 연속 원전 부지에 포격이 가해지면서 시설 일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