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동해안 해변, 휴가 기간 1만 톤 넘는 쓰레기에 '골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피서객들로 북적대는 강원도 동해안 해변은 올해도 어김없이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개장 이후 1만 톤이 넘는 쓰레기가 나와 지자체마다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원한 파도 소리와 고운 모래 밟으며 즐기는 여름 해변은 낭만 그 자체지만, 아침 해변의 모습은 다릅니다.

여기저기 버려진 쓰레기에서 악취가 진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