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젤렌스키 "러, 점령지 병합 주민투표 강행 시 평화협상 없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젤렌스키 "러, 점령지 병합 주민투표 강행 시 평화협상 없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 지역을 자국 영토로 병합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투표 강행 시 평화협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영상 연설에서 "우리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으며 우리 소유의 그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점령자들이 '가짜 주민투표'를 추진한다면, 그들은 어느 순간에는 필요할 우크라이나, 그리고 자유 진영과의 모든 대화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젤렌스키 #주민투표 #우크라이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