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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World Now] 일주일새 2배된 칠레 싱크홀‥"파리 개선문도 잠길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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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한복판이 동그란 모양으로 움푹 파였습니다.

지난달 30일 칠레 북부 아타카마 지역 티에라아마리야에서 발견된 싱크홀입니다.

당시 지름이 25미터 정도였는데 현지시간 7일 무려 50미터에 달할 만큼 커졌습니다.

한주 사이 무려 두 배로 커진 것입니다.

깊이는 200미터, 아파트 70층 높이 수준인데요.

이 싱크홀에는 가로 길이가 45미터 수준인 프랑스 파리 개선문이 쏙 들어갈 수 있고, 높이가 180미터인 미국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도 완전히 잠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