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저하자 코로나 예방 주사제 '이부실드' 오늘 투약 시작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으로는 항체 형성이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이부실드' 투약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제조한 이부실드 2만회 분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6월 초 발표했고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투약을 위해서는 투약 예정일 기준 7일 이내로 코로나 확진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만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부실드는 백신과 달리 항체를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투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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