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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환경단체 피한 환경부 장관‥돌연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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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낙동강의 심각한 녹조 상황 점검차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어제 창녕 함안보 방문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한 장관은 현장 잠시 둘러보다 갑자기 그 자리를 떠났버렸는데요.

기다리던 환경단체 활동가들을 일부러 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영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휴일을 맞아 낙동강 녹조 발생 현장 방문에 나선 한화진 환경부 장관.

한 장관은 오후 1시 50분쯤, 창원 칠서 정수장을 방문해 30여 분 동안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정수장 처리실을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