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제주·인천 경선‥"민주당의 미래 맡겨달라"

더불어민주당 순회 경선 이틀째인 오늘 차기 당권주자인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제주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을 전국 정당으로 만들어내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랑받을 민주당을 만들 대표는 이재명"이라며 "당원이 주인인 민주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이 후보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 논란에 대해 "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느냐"며 비판 수위를 높였고, 강훈식 후보는 두루 연결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당 대표는 자신뿐이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후에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진행하고, 제주와 인천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지경 기자(ivot@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순회 경선 이틀째인 오늘 차기 당권주자인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제주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을 전국 정당으로 만들어내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랑받을 민주당을 만들 대표는 이재명"이라며 "당원이 주인인 민주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