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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냈지만...지난해의 반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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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5월∼6월 두 달 연속 흑자 기록

상품수지, 75억5천만 달러→35억9천만 달러

한국은행 "하반기 경상수지, 경기·유가에 좌우"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47.8억 달러…지난해 절반

[앵커]
6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규모는 1년 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상반기 실적도 지난해와 비교해 반 토막이 났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월 경상수지는 56억1천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입니다.

하지만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억2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특히, 경상수지에서 비중이 가장 큰 상품수지는 1년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