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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수술할 의사 없어 병원 전전…골든타임 놓치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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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수술할 의사가 없어 끝내 숨진 사건 전해드렸는데, 이렇게 위급할 때 빨리 큰 병원에 도착하고도 제때 수술받지 못하는 상황은 전국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먼저,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에 사는 70대 송 모 씨는 지난해 11월 뇌출혈을 일으켜 거리에서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