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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단순 노무라더니…경기도 심사위원·감사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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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숨진 40대 남성이 차량운전 업무 말고 경기도에서 다른 역할도 맡았던 게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지역개발 심사위원'과 '인사 분야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한 건데 그 배경이 뭔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지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가 관할 시군이 제안하는 정책 중 선정해 차등 예산을 지원하는 '경기 정책 공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