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신 거처럼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오늘(5일)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습니다. 지구를 떠나 올해 말 달에 도착하는 긴 여정을 시작한 겁니다. 지금까지는 교신도 잘 이뤄졌고 예정대로 무사히 달까지 날아간다면 우리는 세계 7번째로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나라가 됩니다.
다누리가 출발한 미국 플로리다에서 정구희 기자가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발사대에 선 팰컨 9입니다.
미국 스페이스 X의 로켓이지만 꼭대기인 2단에 '대한민국 달 궤도선'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고 그 안에는 다누리가 실렸습니다.
드디어 발사의 시간, 로켓이 불꽃을 토해내며 미국 플로리다 상공으로 솟구치자 박수가 쏟아집니다.
불꽃은 점점 더 거세지고 뒤로는 푸른 지구가 보입니다.
보신 거처럼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오늘(5일)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습니다. 지구를 떠나 올해 말 달에 도착하는 긴 여정을 시작한 겁니다. 지금까지는 교신도 잘 이뤄졌고 예정대로 무사히 달까지 날아간다면 우리는 세계 7번째로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나라가 됩니다.
다누리가 출발한 미국 플로리다에서 정구희 기자가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발사대에 선 팰컨 9입니다.
미국 스페이스 X의 로켓이지만 꼭대기인 2단에 '대한민국 달 궤도선'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고 그 안에는 다누리가 실렸습니다.
드디어 발사의 시간, 로켓이 불꽃을 토해내며 미국 플로리다 상공으로 솟구치자 박수가 쏟아집니다.
불꽃은 점점 더 거세지고 뒤로는 푸른 지구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