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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금이 어느 때인데...日 의원 "일본은 한국 형님뻘"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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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에토 의원…지난 5월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일한의원연맹 소속…"양국 관계 중요" 강조

"일본은 한국 형님뻘"…자민당 모임 발언 논란

[앵커]
일본 집권 자민당 원로 의원이 '일본은 한국에 형님 같은 나라'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국회의원들이 일본을 찾아 양국 협력을 논의하던 중 나온 이번 발언은 일본 보수파의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보여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집권 자민당 원로인 81살 에토 세이시로 중의원.

지난 5월 대통령 취임식 당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