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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생태계 교란 어종 배스…'비료 · 동물 사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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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대청호에서는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 포획 작업이 한창입니다. 물 밖으로 잡아올린 배스는 그동안 땅 속에 매립해 왔는데 요즘에는 비료로 만들어 농가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잠수 요원들이 하나 둘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잠수사들의 작살에는 족히 50cm가 넘어 보이는 배스들이 잡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