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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 발생…환자·간호사 등 5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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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흡입 등 부상자도 37명…소방당국 "건물 내부 계속 수색중"


(이천=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5일 오전 10시 17분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졌다.

또 3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곳은 관고동에 있는 학산빌딩으로, 건물 4층에 투석전문 병원인 열린의원이 소재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컸다.

화재 당시 병원 안에는 환자 33명과 의료진 13명 등 46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