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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만 학자 "펠로시 방문으로 대만-미국 군사교류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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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의 여파로 대만과 미국 간 군사 교류가 늘어날 것이라고 대만 학자들이 전망했다고 자유시보 등이 전했다.

대만 싱크탱크인 국책연구원이 지난 4일 주최한 '펠로시의 대만 방문과 대만 해협 위기' 세미나에서 궈위런 국책연구원 집행장은 "펠로시 의장의 방문으로 미국과 중국 간 신뢰가 크게 떨어질 것이기에 미국은 중국과의 군사 충돌을 피하는 쪽으로 움직일 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