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청구 증가‥약보합 마감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이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4% 올랐지만, S&P500 지수는 0.1% 하락하는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기보다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대두 됐습니다.

경기민감도가 큰 비철금속 생산기업 알코아가 1.3% 하락했고, 자동차업체 포드도 2.4% 내렸습니다.

역시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로 국제 유가는 급락했습니다.

WTI유는 전일 대비 2.3% 하락하면서 배럴당 88달러선에서 마감됐는데, 9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이 3.6%,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가 25만 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업률 예상치는 전월과 동일한 수치이고, 신규 일자리 수는 전월의 37만 건 대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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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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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이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4% 올랐지만, S&P500 지수는 0.1% 하락하는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기보다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대두 됐습니다.

경기민감도가 큰 비철금속 생산기업 알코아가 1.3% 하락했고, 자동차업체 포드도 2.4%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