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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문화연예 플러스] 쿠팡플레이 '안나' 편집 논란 둘러싼 진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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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OTT 채널 쿠팡플레이가 지난 6월, 6부작 드라마 '안나'를 공개했는데요.

연출자와 제작사 사이에 날 선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주영 감독은 본래 8부작인 드라마를 쿠팡 측이 "합의 없이 6부작으로 편집해 작품 전체를 훼손했다"며 사과와 시정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감독에게 수정을 요청했지만 감독이 거부했고, 이후 계약에 명시된 권리에 따라 편집했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