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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와글와글] 차 유리까지 산산조각‥캐나다서 야구공만한 우박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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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차를 세운 채 잔뜩 웅크리고 있는 사람들!

뭔가 차를 쿵쿵 때리는 위협적인 소리와 함께 유리에 금이 가더니 급기야 뒷좌석 유리가 박살 나는데요.

캐나다 중서부 지역에 갑자기 야구공만한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친 겁니다.

이 '우박 폭풍'은 무려 17분 동안 계속됐다는데요.

차량 34대가 파손됐고 많은 운전자들이 우박과 유리창 파편에 맞아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우박으로 차가 손상된 모습이나 골프공과 당구공을 우박 크기와 비교한 사진들을 SNS에 공유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삽시간에 차체를 울퉁불퉁 만들어버린 우박 폭풍의 위력!

현지 주민들이 느꼈을 공포가 상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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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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