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호텔비 '먹튀'‥"에바종에 당했다" 발 동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호텔 객실을 싼값에 이용할 수 있다며 대규모 회원을 끌어 모은 호텔 예약업체 에바종이 갑자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고객들은 이미 업체에 돈을 냈지만 현지 호텔에선 돈을 받지 못했다며 추가 결제를 요구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베트남 다낭의 한 고급 호텔.

몇 년 만에 가족여행을 계획했던 40대 남성은 시세보다 싸게 예약할 수 있다는 말에 온라인 호텔 예약 업체인 '에바종'에 2박에 130만 원을 결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