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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산후조리원 아찔한 화재...신생아·산모 무사히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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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가 긴급히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부산에선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복도에는 희뿌연 연기로 가득하고 주방 천장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어젯밤(4일) 9시 20분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조리원 관계자의 신속한 도움으로 산모 14명과 신생아 14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