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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조율 중" "안 만난다"‥오락가락하다 40분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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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번 방문이 한미 간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통화가 성사되기까지 대통령실은, 둘의 만남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여 빈축을 샀는데요.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40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