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안 만나 → 만남 조율 중 → 조율 안 해" 오락가락하다 尹 결국 40분간 통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번 방문이 한미 간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통화가 이뤄지기까지 대통령실의 행보가 가관이었습니다.

만남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가 몇 분 만에 안 만난다고 하고, 좀 있다가는 만남을 조율한 적도 없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심지어 시민사회수석은 하원의장은 대통령의 파트너가 아니라서 만나는 게 적절치 않다고까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