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수행비서 성폭행' 안희정 전 충남지사 만기 출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 생활을 해 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선 안 전 지사는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수행비서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온 뒤 충남지사직에서 물러났으며,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해 왔습니다.

안 전 지사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