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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바이든 사우디 방문에도‥OPEC+, '찔끔'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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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비 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다음달 원유 증산량을 소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이 무색할 정도의 증산이라, 인플레이션 압박을 해소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조명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OPEC 플러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열린 정례 산유국 회의에서 다음 달 원유 증산량을 하루 10만 배럴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