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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명 병원도 '대리수술'‥간호조무사가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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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원의 한 종합병원에 이어, 서울의 한 유명 정형외과 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대리수술을 해온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송파구의 한 정형외과 수술실.

양 손에 집게와 가위를 든 남성이 환자의 무릎 부위를 거침없이 꿰맵니다.

출혈이 계속되자, 피를 빼내는 실리콘 관을 직접 환자 다리에 집어넣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