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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력수요 벌써 '역대 최대치'…정부, 순환단전까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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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켜놓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7월 초인데, 벌써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고, 전력 예비율은 7%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최악의 경우,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전기를 끊는 순환단전까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후 5시 기준, 전력수요가 9만2990메가와트를 찍었습니다.

아직 7월 초인데, 기존의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 7월 하순 기록을 넘어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