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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발리서 G20 외무장관 회담…"공동 목소리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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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서 G20 외무장관 회담…"공동 목소리 어려울듯"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오늘(7일)부터 이틀간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가 열립니다.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의제를 조율하는 자리로, 각국 외교 실무 책임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식량 위기, 기후변화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회의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외교수장 등 우크라이나전 이후 갈등이 첨예한 서방과 중국·러시아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앉게 됩니다.

이에 따라 20개국이 공동의 목소리를 내놓기가 쉽지 않으며, 오히려 분열 중인 국제사회 실상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우려가 크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상회의 #외교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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