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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강남 유흥주점 2명 사망 수사…"마약 유통 경로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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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신 손님과 종업원 등 2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대량의 마약 추정 물질을 발견함에 따라 유통 경로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숨진 남성의 사고 차량 안에서 마약류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 64g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1회분 투약량을 고려하면 2천 명 분에 해당하는 분량입니다.

경찰은 종업원 1명과 손님 3명, 술자리 참석자 4명의 인적사항을 특정해 1차 조사를 완료하고, 마약 등 약물 반응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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