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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4와 7에 집착한 시카고 총격범…범행의 예고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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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른쪽 눈가에 문신으로 새긴 47, 그리고 자동차에 도장한 숫자 47.

미국 시카고 하이랜드파크에서 독립기념일 행진 중 관람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는 로버트 크리모 3세(21)는 숫자 '47'에 유독 집착했습니다.

7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는데, 크리모의 범행 동기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일리노이주 레이크 카운티 중범죄 태스크포스(TF)팀 크리스 코벨리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크리모가 숫자 4와 7에 대해 각별한 애착을 드러냈다며 "거꾸로 하면 7과 4, 7월 4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