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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직원들이 100억 원대 횡령 의혹‥"유령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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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횡령 사건이 잇따르고 있죠.

이번에는 현대제철에서 백억 원대의 횡령 의혹이 불거져 사측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광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직원들의 횡령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일반직과 기능직 직원 두 명이 유령회사를 설립해, 조업용 부품의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발주해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백억 원을 빼돌렸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