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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피로회복제 마셔라"…택시 기사 수면제 먹이고 금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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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시 기사들에게 피로 회복제라며 수면제를 탄 음료를 건넨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러 차례 택시를 이용해 미리 신뢰를 쌓은 뒤 장거리 출장에 동행하면, 고액의 보수를 준다고 택시기사들을 속여 범행을 벌였습니다.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대전의 한 숙박업소.

캐리어를 든 두 남성이 나란히 입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