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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환율 1,310원까지 올라 '최고치' 갱신…코스피 2,30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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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 달러 환율이 한 때 1천310원 선도 돌파하면서 13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습니다. 당국이 환율방어를 위해서 달러를 풀면서 외환보유고도 급속히 줄고 있는데, 주식시장도 코스피 2천300선이 무너졌습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일)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 오른 1천306.3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오전 한 때에는 1천310원 선까지 넘어서, 외환위기 때인 2009년 7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