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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편의점 업계, 드론 배달 서비스 경쟁 본격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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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영월 글램핑장, 세븐일레븐은 가평 펜션으로 배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업계가 드론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상용화 경쟁에 나섰다.

편의점 CU는 강원도 영월군과 손잡고 8일부터 드론 배달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드론 배달을 선보이는 곳은 CU영월주공점으로, 매장에서 3.6km 떨어진 오아시스글램핑장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 가능 시간은 글램핑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로 배달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