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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대만, 중·러 군함 센카쿠 접근에 "댜오위다오는 대만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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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어떤 일방적 행동이나 주장도 지위 변경 못해"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대만은 최근 중국과 러시아 군함이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인근 해상에 접근한 데 대해 "댜오위다오는 대만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6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어우장안(歐江安) 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이 댜오위다오 인근 해상에 접근한 중국과 러시아 군함의 활동을 모니터링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