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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시인 꿈꿨던 '늦깎이 수학 천재'…수학계 정상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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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준이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가 한국계 수학자로는 처음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았습니다.

시인을 꿈꿨던 늦깎이 수학자를 정다은 기자가 화상으로 만나봤습니다.

<기자>

허준이 교수는 지난 1983년 부모님의 미국 유학시절 태어난 미국 국적자입니다.

하지만 두 살 때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들어온 뒤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한국에서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