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세종시 특공' 꼼수 실태…부적격 당첨 116명 딱 걸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감사원이 지난 11년 동안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자격이 없거나 중복 당첨, 서류 위조 같은 꼼수로 부적격 특별공급을 받은 사례 116건을 적발했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관세평가분류원의 유령 청사로 특혜 논란이 촉발되면서 세종시 특별공급은 지난해 7월 폐지됐습니다.

[김부겸/당시 국무총리 (지난해 5월, 고위 당정청협의회) : 특별공급이 오히려 특혜가 되고 있다, 또 이를 악용하는 사례까지 있다는 국민적 질책을 따갑게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