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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경기 침체 공포에 유가 급락…WTI 배럴당 1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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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솟기만 하던 국제 유가가 떨어졌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유가 상승의 원인이었던 공급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 거래소에서 오늘(6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에 비해 8% 넘게, 9달러나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