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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기침체 공포에 유가 급락…두 달 만에 1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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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솟기만 하던 국제 유가가 떨어졌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유가 상승의 원인이었던 공급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인 걸로 분석됩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 거래소에서 오늘(6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에 비해 8% 넘게, 9달러나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