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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허준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일상 속 연구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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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즈상 수상의 주인공 허준이 교수는 수상 확정 뒤 YTN에 소감을 밝혀왔는데요,

의외로 소박한 일상을 꿈꾸며, 앞으로도 차분히 연구에만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허 교수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Q. 필즈상 수상자가 된 소감은?
A. 네 기분 좋죠. 부모님이 특히 기뻐하실 생각에 저도 마음이 좋고 일단 빨리 서울 가서 친구들한테 자랑할 생각에 들뜬 마음도 들고

Q. 허 교수에게 필즈상의 의미는?
A. 젊은 학자에게 상을 주기 시작한 취지는 이제 30대에게 상을 줘서 이제 40대 50대에 특별한 경제적인 욕구나 아니면 명예욕에 휘둘리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온 힘을 다 쏟아부어서 연구를 착실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만들어준다 그렇다고 알고 있거든요. 상황의 취지에 맞게 많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