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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복면 괴한이 화살총으로 파출소 습격…경찰, 대응 못하고 12시간 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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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면 쓴 괴한이 전남 한 파출소에서 화살총을 쏘고 달아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파출소에 있던 경찰관들은 총소리에 놀라 몸을 숨기기에 급급했는데요, 12시간이 지난 뒤에야 달아난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복면을 쓴 남성이 파출소로 향합니다. 잠긴 출입문 틈새로 사격을 하더니 그대로 달아납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2시 20분쯤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복면을 쓴 20대 A씨가 공기주입식 화살총을 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