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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알프스마저 붕괴...인간 덮친 최악의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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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최고봉 마르몰라다 주변을 구조 헬기가 돌며 생존자를 찾고 있습니다.

부근에 있던 빙하 덩어리가 와르르 무너져 산 중턱에서 트래킹을 즐기던 등반객들을 덮쳤기 때문입니다.

이 사고로 30명 가까운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늘 가능성이 큽니다.

해발 3천343미터인 마르몰라다산은 한 여름에도 만년설을 볼 수 있어 수 많은 관광객과 산악인들이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