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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음주운전 장관 임명하며 "언론과 야당 공격받느라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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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취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박순애 사회부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임명장을 줬습니다. 그러면서 '언론'과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했다고 했습니다. 풀어서 얘기하자면 후보자 검증과 비판을 공격으로 받아들였다는 얘기죠. 민주당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고집불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박순애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임명이 늦어진 걸 부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