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학연맹은 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를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 40살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립니다.
한 번에 보통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허 교수 등 4명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한국이나 한국계 수학자가 필즈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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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찰서는 최근 벌어진 괴한의 파출소 화살총 난입 사건과 관련해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모 파출고 A 팀장을 본서로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 팀장을 비롯한 파출소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새벽 2시 15분쯤 복면을 쓴 20대가 파출소에 들어와 화살총을 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괴한을 검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몸을 숨긴 뒤 112에 신고해 부실 대응했다는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대응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팀장을 대기 발령했다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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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 40살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립니다.
한 번에 보통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허 교수 등 4명이 공동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