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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폭염에 전력 예비율 뚝 떨어졌다…8월, 비상경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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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도 늘어나 어제(4일) 한때 전력 공급 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에는 전력 수급 비상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미용실. 푹푹 찌는 날씨에 행여 찾아올 손님이 더울까 연신 냉방 온도를 낮춰봅니다.

[방효숙/미용실 사장 : 작년보다는 (냉방을) 더 많이 하죠. 습하고 덥고 손님들한테 더우면 민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