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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 확진자 40일 만에 최다…휴가철 재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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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어제(4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만 7천여 명이 새로 확진돼 40일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뚜렷해지는 재유행 조짐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채윤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천146명.